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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토닥토닥 후기를 남기게 되어 영광입니다.

비트코인을 공부하면서 오태민 작가님을 알게됐고, 그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비트코인 현상을 재현한다는 프로젝트에 구성원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의 선택'이 지금의 이런 결과를 낼 줄은 당시에는 미쳐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초창기에 어느정도 가격을 가질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그 힘의 크기는 제 상상을 훨씬 초월하고 초월해서 비트코인과 같이 '또하나의 끊어지지 않는 광선'이 됐습니다.

바로 비트모빅의 이야기입니다.

이 비트모빅의 '신뢰'라는 단단한 토대하에, 24년부터 토닥토닥이라는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저출산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와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상당히 의미있고 보람찬 프로젝트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때만해도 제가 이 토닥토닥의 수혜자?가 될줄은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그것도 한명이 아닌.. 두명의 쌍둥이가 저희 가족의 품에 오게 되었습니다^^

무려 태어나자마자 모비커입니다!


하지만..

제 기대와는 다르게 토닥토닥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다니던 병원의 프론트와 원무과, 그리고 홍보팀에 차례로 신청을 의뢰하였으나

무슨 사기꾼 아니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고민끝에 결국 의사 선생님을 직접 설득하게 되었는데요.

갈때마다 이야기를 하니.. 그제서야 관심을 좀 가지시더라고요.

특히나 "비트모빅은 오태민 작가님이 만든 코인입니다"라는 발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출산을 마치고, 모빅도 수령하면 되겠구나했는데...

이 쌍둥이 녀석들이 무려 6주나 빨리 세상에 나오게 됐습니다.

워낙 긴급을 요했던 상황이라 다른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하필 출장이라 지방에 내려가 있었는데.. KTX를 타고 올라오면서 참 많이도 울었네요ㅠ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쌍둥이는 건강하게 저희 가족의 품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모빅 이야기로 돌아와서,

출산을 한 병원에서 다시 비트모빅과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역시나 설득이 쉽지 않더라고요..

몇번의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흘러갔습니다.

포기해야하나? 어찌해야하나? 하다 마음의 결심을 내리고 기존 병원의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다시한번 부탁을 드렸고, 이번에는 흔쾌히 서명을 해주셨네요.

그 사이 모빅 공부도 따로 하신것 같더라고요^^

여기까지가 저의 히스토리입니다..


하나의 비트모빅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것!

현재의 가치 또한 의미가 있지만, 이 쌍둥이 녀석들이 사회생활을 할 무렵에는 과연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모빅을 보유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공부하고, 깨지고, 부딪치면서

모빅과 저희 가족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즐거움이 매우 큽니다.

비트모빅을 응원합니다!

토닥토닥 프로젝트 역시 응원합니다.

모빅을 알게되어 도움을 주신 생태계의 많은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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